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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부친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 과호흡 증세를 보이며 실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지만 안정을 찾은 뒤 조사에 임했으며 '라디오스타' 녹화에도 차질없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박수홍의 심경 고백에 관심이 쏠렸다.
또 박수홍은 지난해 7월 공개한 아내와의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53세가 되며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미담 자판기' 박수홍의 미담이 쏟아져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박수홍은 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노래까지 선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