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는 1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핑크 티팬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이미는 복근을 노출한 시스루 상의와 독특한 헤어 및 네일 장식으로 외계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잡아끈 것은 하체였다. 제이미는 핑크색 티팬티에 스타킹만 신은 파격 노출을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미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본명인 박지민으로 참여,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다. 그는 2012년 가수 백예린과 그룹 15&로 활동하며 '티가 나나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제이미는 12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확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가수는 항상 대중의 시선에 노출되는 직업이다. 항상 내 연관 키워드에는 다이어트가 있었다. 음악보다 외모에 집중되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음악으로만 승부하기에는 현실이 만만치 않다. 사람들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때까지 감량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