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디자이너 김충재와 정말 '썸'을 탔나? 옛 '나래바' 바라보며 추억 소환. "저 위층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7 07:37 | 최종수정 2022-10-17 07:41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나래가 ''전 썸남' 충재씨랑 썸을 탔던' 추억을 회상했다. 과거 '나래바' 옆집 매물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박나래, 사유리와 박영진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가 속한 복팀은 도보 5분에 망원역이 있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매물을 찾았다. 이곳은 과거 '나래바'가 있던 옛 박나래의 집 옆집 매물이었다. 옛 집을 올려다 본 박나래는 "저 위층이 충재씨랑 썸을 탔던 곳...."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료 근접'으로 이사를 결심한 의뢰인이 등장했는데, 현재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팀에서 일하고 있어 집을 구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10월 말 이사를 원하는 의뢰인은 평소 지방 촬영 때 직장 동료들과 차 한 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에, 동료들이 모여 사는 마포구 일대를 희망 지역으로 꼽았다.

이 매물은 방이 무려 3개였고, 전세가 4억 9천만 원이었다.

또 이 집의 창문에서는 옛 '나래바'가 정면으로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 절친 기안84의 소개로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를 만나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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