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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버킷리스트' 오은영과 장영란이 자신의 연애 시절 추억담을 털어놨다.
이어 오은영은 "나는 9년 조금 못 되게 연애를 했고 남편이 내 첫사랑이었다"며 "그래도 덜 억울한게 남편도 내가 처음 사귄 여자다. 우린 CC였는데 의대는 아침 8시에 시작해 하루종일 같이 보낸다. 아무리 의과 대학이어도 바쁜 시기에 할 건 다 한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