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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남편이 내 첫사랑...아무리 바빠도 할 건 다 해" 너스레 ('버킷리스트')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17 07:06 | 최종수정 2022-10-17 07:06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버킷리스트' 오은영과 장영란이 자신의 연애 시절 추억담을 털어놨다.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이하 '버킷리스트')에 장영란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식사를 하던 중 서로의 남편 이야기를 언급했다. 먼저 장영란은 "남편이 제 팬이었다고 한다. 한창 씨가 굉장히 저돌적이었고 녹화에서 처음 만난 다음 날 술 한 잔 하자는 걸 제가 싫다고 했다. 그런데도 계속 연락이 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오은영은 "나는 9년 조금 못 되게 연애를 했고 남편이 내 첫사랑이었다"며 "그래도 덜 억울한게 남편도 내가 처음 사귄 여자다. 우린 CC였는데 의대는 아침 8시에 시작해 하루종일 같이 보낸다. 아무리 의과 대학이어도 바쁜 시기에 할 건 다 한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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