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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딩엄마' 김수연과 훈남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사건을 통해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고, 그러다 임신임을 알게 된 김수연은 남자친구에게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미안하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김수연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3MC는 '고딩엄빠'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임테기'를 보며 웃는 출연자의 모습에, "이게 뭐야?"라며 당황스러워 한다.
이후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 김수연은 "남자친구가 배우 공명을 닮았다는데?"라는 박미선의 이야기에 "실제로는 '벌교 박보검'이다"라고 답한다. 뒤이어 김수연-이연호 부부가 세 아이를 키우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