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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예비 신랑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OST의 세 번째 주자로 출격했다.
고우림은 '삐에로'를 통해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CNSO)의 실키한 사운드와 비애의 정서를 더하는 만돌린의 조화가 듣는이들에게 짙은 페이소스를 전한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고우림의 낮고 멜로우한 보컬이 힘을 보태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하고, 극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