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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연매출 180억로 알려진 레미콘 회사의 회장인 탁재훈의 아버지가 방송 최초로 등장했다.
이에 김준호는 "연예계 콘수저라고 들어봤냐"면서 "재훈이 형 아버님께서 레미콘 사업을 크게 하신다. 레미콘 협회의 임원이시더라. 레미콘 회사 사장님이다"고 밝혔다. 그때 탁재훈은 "오늘 레미콘 회사 전체 세미나가 있다. 증명하기 위해서 얼굴을 비춰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고, 김준호는 "오늘 작전은 시라노 유산 대작전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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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들들은 족구장에 입성, 그때 탁재훈 아버지를 비롯해 레미콘 협회 회장단이 등장했다. 탁재훈의 아버지인 배조웅 회장은 "우리나라에 1051개의 레미콘 회사가 있다. 전국 레미콘 회사 연합회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고 인사했다. 그때 허경환은 "배 회장님도 부자시냐"고 물었고, 회장단은 "회장님께서 제일 부자다. 그래서 연합 회장님이 되신거다"고 했다. 이에 아들들을 '배성우'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대로 이 갈고 나온 레미콘 회장단과 아들들의 치열한 족구 대결이 펼쳐져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