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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창훈이 '금쪽상담소'에서 확고한 자신의 주관을 밝힌 가운데, 오은영 박사와의 팽팽한 대립전을 예고했다.
이를 들은 이창훈은 "가족을 사랑해서 그런 것"이라며 "나는 이유가 다 있고 정상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와 딸은 "왜 그러나 싶다. 정말 답답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의 병적인 집착 수준에 대해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이다. 몸은 어른인데 24개월 발달을 못 넘었다"고 문제를 판단했다. 이에 이창훈은 "굳이 안해도 될 경험을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도 있다.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CCTV로 태어나고 싶다"고 반박해 다음주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