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옛썸남 김충재를 떠올린다.
복팀에서는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박나래가 마포구 서교동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장안의 화제였던 '나래바'가 있던 옛 박나래의 집 옆집 매물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옛 집을 올려다 본 박나래는 "저 위층이 충재씨랑 썸을 탔던 곳...."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추억에 잠겼다고 한다.
박나래는 이 지역을 '방세권'으로 소개하며, 방송국 직원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말한다. 또, 다양한 인프라는 기본, 숨은 맛집이 많다고 말한다. 실제로 박나래는 중국집, 해장국집, 만두집 등 자신의 단골집들을 소개했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사유리와 박영진이 마포구 합정동으로 출격한다. 합정역과 망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망원시장이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출연한 이국주는 망원동에서 시간대별로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이 거실 통창 뒤, 거실보다 큰 약 9m의 야외 베란다를 소개하자 스튜디오 코디들 전원 '기립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베란다에 방수 페인트가 칠해진 걸 확인한 박영진은 "개그맨이 되기 전, 방수 페인트를 칠하는 알바를 했다. 누수 방지를 위해 (방수 페인트는) 필수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동료근접으로 이사를 결심한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는 16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