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 군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고지용은 16일 자신의 SNS에 고승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승재는 똘망똘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귀엽고 똘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승재는 원조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아빠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득남했다. 그는 "승재가 0.5% 영재"라며 "2학년인데 6학년 문제집을 푼다. 한국 대표로 국체 창의력 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