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R사→L사 '억대 슈퍼카'만 타는 일상…또다시 '럭셔리 인증' [SC이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15 18:34 | 최종수정 2022-10-15 18:3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가 은근슬쩍 복귀한 가운데, 여전히 럭셔리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15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배찌 첫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과의 외출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3~4억 원대의 슈퍼카에 앉아 반려견을 안고 있는 프리지아의 모습이다. 이어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프리지아는 명품 브랜드의 옷을 착용하고 있다.


프리지아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영앤리치'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개인 유튜브 채널과 방송, 행사 등에서 명품 가품을 착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프리지아는 가품 착용을 인정하며 사과 영상을 올리고 자숙에 들어갔다.

특히 프리지아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배우 강예원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자신의 SNS에 올렸던 프리지아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손절설'이 일기도 했다. 그러다 논란이 잦아들자 지난 6월 프리지아는 은근슬쩍 복귀수순을 밟았고 강예원 또한 프리지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자숙 후 복귀한 프리지아의 일상은 여전했다. 그 동안 새집으로 이사한 프리지아는 유튜브로 랜선 집들이를 했다. 앞서 한강뷰의 럭셔리한 아파트에서 살았던 프리지아는 "강보다 자연 숲 뷰가 더 잘 맞다고 해서 여기로 이사했다"면서, 방 5개, 드레스룸 2개 등 70평대 새 집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고급 차량 롤스로이스의 'R' 로고가 선명히 보이는 차에서 셀카를 찍는가 하면, 그의 스타일 역시 명품 브랜드로 가득하다.


프리지아의 복귀를 두고 유튜브 수익이 정지되는 기한인 6개월을 넘기지 않은 시점에 대해 자숙의 진정성에 대한 지적이 일기도 한 가운데, 여전히 럭셔리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지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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