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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 등 무지개 회원들이 최초로 공개된 이찬혁의 아트 하우스에 감탄했다.
박나래는 "약간 빈티지 카페 같다"며 놀랐다. 구석구석 볼수록 유니크한 감성이 더 느껴졌다. 가정집에 요즘 유행하는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로 엣지를 준 것. 전현무는 "아티스틱하다. 그러니까 까페 같은 느낌이 나는구나.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했다.
이찬혁의 집은 화장실도 예사롭지 않았다. 그는 커다란 유리 벽에 초록색과 검정색 테이프로 '사랑'이라는 문구를 붙였고, 내부는 하얀 빈티지 타일로 꾸몄다. 또 기존의 문을 사랑스러운 창문으로 바꾼 점도 인상적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연신 "이 감각 봐 어떻게?", "아이디어 너무 좋다"며 구경했다.
이찬혁은 자기주장이 확실한 패셔니스타답게 단번에 옷을 집어 들어 환복했다. 무표정하고 진지한 이찬혁의 모습에 전현무는 "화가 난 건 아니잖아?"라고 물었고, 이찬혁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찬혁은 기상 15분 만에 집을 나서 그의 하루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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