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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긴 손톱으로 대변 뒷처리?...솔라는 초짜라 묻을 것" ('솔라시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0-14 18:30 | 최종수정 2022-10-14 18:3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긴 손톱으로 대변 처리하는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솔라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는 '수위 조절 따윈 필요 없는 마마무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솔라는 "뮤직 비디오 촬영장에 나와있다. 마마무 멤버들의 Q&A를 한번 받아보려고 한다"고 했다. 먼저 화사는 '오늘의 TMI' 질문에 "굉장히 예민하고 까칠하다"고 하자, 솔라는 "짧게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이어 솔라는 "일단 손톱을 보여달라"고 했고, 화사는 콘셉트에 대해 "의상이 너무 컬러감이 센 네일을 하면 너무 좀 뭔가...살짝 PVC 재질로 했다"고 설명했다.


솔라는 "혹시 손톱을 짧게 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화사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가겠다. 무덤에 묻힐 때도 긴 손톱을 할거다. 비석에도 붙일거다"며 웃었다.

그때 솔라는 "손톱이 긴데 똥 닦을 때는 어떻게 닦냐. 각도가 안된다"라고 했다. 그러자 화사는 "여러분들이 오해하는 게 있다"면서 "언니는 초짜라 그렇다. 언니는 솔직히 묻는다"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해 웃음을 안겼다.

화사는 '화사에게 손톱이란?'이라는 질문에 "중학교 때부터 꾸미고 다녔다"라며 긴 손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러자 솔라는 "그럼 중학생 때부터 똥을 이렇게..."라며 손동작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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