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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남이 학창 시절 도둑을 잡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도둑이 너무 잡고 싶었다는 강남은 "한 달 동안 내가 계속 조사했다. 근데 동창 중 한 명이 내 친구한테 갑자기 놀러 가자고 만 엔을 줬다는 거다. 너무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 엔이면 10만 원인데 중학생이 친구한테 준다는 게"라며 "내가 거기에 꽂혀서 친구들이랑 애들 다 모여서 걔를 끌고 갔다.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했는데 걔가 도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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