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PLAY X SBS PLUS '나는SOLO' 10기 영수가 장 건강을 위한 협찬까지 받았다.
10기 영수는 12일 방송한 '나는 SOLO'에서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해 대시하던 정숙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하지만 대뜸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고 제안해 정숙을 의아하게 만들고 식사 자리에서는 "장이 좋지 않다"며 장시간 자리를 비워 정숙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에 데이트에서 돌아온 정숙은 여성 출연자들과의 대화에서 전혀 맞지 않았던 데이트를 언급하며, "기대치가 너무 컸나봐"라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예고편에서 갑자기 "너무 산만하다", "말 자르지 말고, 언성 낮추라"면서 날을 세워서 모두를 소름돋게 했다. 마지막엔 영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
주에도 휘몰아칠 대혼돈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후 영수는 '응수' '장트러볼타' '장트러블메이커' 등 별명을 얻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영수는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영수'의 장건강을 위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협찬 받은 장 영양제를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