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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류필립♥'미나, 폴댄스하다 목부터 떨어지는 사고! 그런데 하루만에 또 연습을 한다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3 21:17 | 최종수정 2022-10-13 21:18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미나가 폴댄스를 하다 목부터 떨어져서 큰 일 날뻔 했던 일을 공개했다.

미나는 1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폴댄스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미나는 "어제 오랜만에 폴댄스 수업. 안 해본 동작 배워서 혼자해보다가 목부터 떨어져서 큰일 나는 줄"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다행히 안전 쿠션 덕분에 근육통만 얻었지만 앞으로는 배워서 익숙해지기 전에는 혼자 하면 안 될 것 같다. 어제 물리치료에 안마 두 시간 받고 겨우 좀 나아서 오늘은 혼자 오픈폴 연습 왔다"며 "내일 방송에서 폴을 해야해서 예전에 배운 동작 복습하는데 이젠 조심조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그간 종종 폴댄스 영상을 공개하면서, 수준급 동작을 거뜬히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자칫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던 것.

이에 팬들은 "하늘이 도왔네요. 앞으로는 조심에 또 조심하세요" "멋진 모습 항상 부러웠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니 깜짝 놀랐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미나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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