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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이 에어로빅 강사로 변신했다.
이어 멤버들은 조혜련의 구호에 맞춰 에어로빅 동작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리드미컬한 제자리 걸음부터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격한 동작까지 해내며 MBC 사옥을 에어로빅 무대로 만들었다.
특히 조혜련은 "여러분 조혜련 춤 아시죠?"라며 히트곡 '아나까나' 춤을 활용한 특별한 동작을 소개했고, 멤버들은 각을 맞춰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멤버들은 "겁나 겁나 겁날 게 없다"를 외치며, 직접 만든 클로징 동작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