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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결혼식엔 모두 참석했는데…손담비, 보란듯 '지인들과 모임'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13 08:19 | 최종수정 2022-10-13 08:26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담비가 공효진의 친한 지인들과 시간을 가졌다.

13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날씨 예술이다"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신애 언니 김밥은"이라면서 배우 신애가 손담비를 위해 직접 만들어준 김밥의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손담비는 "시조새 언니들"인 스타일리스트들을 만나 전시를 보면서 모임을 가졌다.


앞서 손담비는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과 정려원 등이 그의 결혼식에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어머니까지 동반해 여행을 다닐만큼 절친한 사이로 MBC '나 혼자 산다'에도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반면 공효진의 결혼식에는 정려원과 엄지원이 참석했다. 정려원은 최근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후 뉴욕으로 날아가 결혼식에 참석했다. 또 엄지원은 최근 tvN '작은아씨들'의 일정을 마치자마자 뉴욕으로 떠났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시동생이자 이규혁의 동생인 이규현 코치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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