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여행의 맛' 김수용이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엉덩이를 건 젠가 게임이 시작되고 첫 타자 김수용은 '주로 사용하는 통장 잔고' 질문이 적혀있는 블록을 뽑는다. 답변하기 곤란해하던 김수용은 결국 솔직하게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센 언니들은 김수용의 잔고에 깜짝 놀라며 질문을 쏟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용만은 '여기 있는 사람 중 제일 웃긴 사람 성대모사 하기' 나무 블록을 뽑는다. 애처롭게 멤버들 중 한 명을 따라하던 김용만은 결국 거침 입담을 내뱉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격조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던 김용만이 무너진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