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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국 일렉트로팝 싱어송라이터 라우브의 한글 타투가 화제다.
최근 내한한 라우브가 한국 타투이스트에게 '맛살'이라는 글귀의 타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게시물에는 포털사이트에 '맛살'을 검색한 캡처본을 공유했다. 맛살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알 수 있도록 맛살이 영어로 소개된 캡처본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라우브는 'Paris In The Rain', 'I Like Me Better' 등을 부른 팝스타다. 특히 'I Like Me Better'는 세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혀서 1억 4000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탄소년단과 'Make it Right'과 'Who'로 협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0일에는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3년 만의 내한 공연을 즐겼다. 개인 계정에 "사랑해"라는 한글말로 이날 공연 후기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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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라우브 개인 계정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