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의 딸 예은 양은 "엄마가 허리디스크 등 잔병치레가 많다"며 장가현을 걱정했다. 이에 장가현은 43세에 갱년기 진단을 받았다며 "완경이 오니까 오만 군데가 다 아팠다. 한 달 내내 두통, 관절 통증, 피부병, 불면증에 시달렸고 하혈도 6개월간 지속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 예은 양은 다이어트로 7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예은 양은 "엄마 따라 방송 나오다 보니 다이어트 필요성을 느꼈다. 홈트레이닝과 식단 관리를 했고 유산균의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장가현은 "어떤 분이 '딸은 엄마 안 닮았네' 이런 댓글을 남겼더라. 그걸 보고 아이가 살을 빼겠다고 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