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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이대형과 결혼 오해받아"...'문제의 사진' 보니? ('대한외국인')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0-12 18:35 | 최종수정 2022-10-12 18:3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둘 사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치어리더 박기량이 전 야구선수 이대형과의 핑크빛 오해에 대해 해명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대한외국인'은 '예능 선수촌' 특집으로 태권도계 아이돌 이대훈, 야구계 싸이 유희관, 미남 도루왕 이대형, 레전드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박기량과 이대형이 함께 찍은 CF에 대해 언급한다. 이에 박기량은 "SNS에 '무슨 촬영일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의상이 의도치 않게 정장과 웨딩드레스처럼 보여서 다들 결혼하냐고 오해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이내 공개된 문제의(?) 사진 속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기량은 2007년 울산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했으며 이후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프로배구단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농구단 서울 SK 나이츠 등에서 활동했다.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가수, 예능인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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