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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연인 김준호도 김지민의 반려견들에 애정을 표하는 모습을 보야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나리 느낌이 사랑해♡♡♡마지막하트는 알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지민은 "취했으면 얼른 들어가"라고 차갑게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호는 KBS 2TV '개그콘서트' 원년 멤버로 프로그램이 종영할 때까지 활동했다.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씁쓸한 인생', '같기도', '꽃봉오리 예술단', '시청률의 제왕' 등 코너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개그선후배 관계였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