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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매주 금,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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