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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50)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93년 SBS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성경은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다. 2002년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후에는 '기분 좋은 날' '백년식당' '강적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영화 '구세주:리턴즈'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에 출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배우 김성령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