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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롭 빅톤 허찬이 팀에서 탈퇴한다.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찬은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는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면서 허찬의 팀, 개인 활동을 중단을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그룹 VICTON(빅톤)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변동과 관련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당사는 허찬을 포함한 빅톤 전원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허찬의 팀 탈퇴를 결정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를 당부드립니다.
이에 빅톤은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총 6인으로 팀을 재정비하며, 오는 10월 15-16일 예정되어 있는 '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 및 예정된 향후 스케줄은
군입대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소화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빅톤 멤버들은 현재 팬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 중인 빅톤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