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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사생활 논란 후 日팬미팅은 계속…"한국서도 하고 싶다" 심경고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11 15:42 | 최종수정 2022-10-11 15:4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UN 출신 가수 김정훈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 중이지만, 일본에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김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1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2년 만에 일본 팬미팅이 결정됐다"면서 팬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그는 일본어로 이 소식을 전한 뒤, 한국어로 "한국에서도 하고 싶다. 좋은 소식 들고 올게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2019년 2월 김정훈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던 중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법정다툼 소식이 전해져 논란을 빚었다. A씨는 김정훈과의 사이에서 임신을 하자 임신중절을 권유했고 집을 구해주겠다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김정훈은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고 해 A씨는 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후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정훈은 봉사활동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알리던 김정훈은 지난 1월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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