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쌍꺼풀 수술 고백 "♥윤남기 2세 외모 얘기에 찔려" ('남다리맥')[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남다 임신 준비 대토론 현장(ft. 남다 2세 가상얼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기는 이다은과 데이트 중 "외아들은 좀 외롭다. 형제 있는 사람들 보면 부러웠다"면서 "리은이도 동생을..."이라면서 본심을 내비쳤다. 이어 윤남기는 "허니문 베이비?"라고 했고, 이다은은 "무슨 허니문 베이비냐. 허세 부리지 말고 음식이나 평소에 잘 챙겨먹어라"라며 웃었다.

이다은은 "어제도 엄마가 '둘째 빨리 가져야지' 막 이랬지 않냐"면서 "(임신) 준비를 제대로 하고 좀 더 건강한 상태로 임신을 하고 싶다. 그래서 운동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윤남기와 이다은은 2세 얼굴을 알아보는 어플을 통해 2세의 가상 모습을 확인했다. 윤남기는 "우리 닮은 거 같기도 하고"라며 "눈 큰 리은이 아니냐"고 했다. 그때 이다은은 "의미 없다. 내가 쌍꺼풀이 원래 없지 않냐"면서 "쌍꺼풀 없는 눈일 수 있는데 무조건 쌍꺼풀 있는 눈으로 나오니까"라며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다은은 "오빠랑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둘째 얘기를 초반에 장난 삼아 하지 않았냐. 그때 오빠가 '우리는 아기 낳으면 무조건 쌍꺼풀 있겠지' 했을 때 얼마나 찔렸는지 아냐"라며 "내가 '친척 닮아서 쌍꺼풀이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리며 웃었다. 그러자 윤남기는 "그때 '말이 되냐. 엄마 아빠가 쌍꺼풀이 있는데 어떻게 없을 수 있냐'고 했다"고 했고, 이다은은 "모든 걸 실토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다. 사람은 역시 솔직해야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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