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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역대급 이별 위기 "♥라이머와 정리했었다…없던 일 하자고"('우리들의 차차차')[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0-11 07:35 | 최종수정 2022-10-11 07:3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들의 차차차' 안현모와 라이머가 연애 당시 겪었던 이별 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라이머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트루디를 처음 만나고 '내가 쟤 만날거다'라고 주변에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라이머도 안현모를 기자로 처음 보고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라이머는 "남자들은 그런 게 있다. 나도 안현모 기자를 보고 누군지도 몰랐지만 저 여자와 느낌이 있다고 느꼈다"며 공감했다.

하지만 안현모는 "그냥 지금 와서 하는 말 아니냐"라며 "채널 넘기면서 다 그 생각 하는 거 아니냐. 이 여저도 느낌 있고, 저 여자도 느낌 있고"라며 불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라이머는 "아니다. 우리가 소개받기로 했을 때 당신은 나를 몰랐지만 나는 당신을 알고 정확하게 빠르게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신동엽이 "나는 연애할 때 '이렇게까지 해봤다'고 말할 경험이 있냐"고 질문하자 안현모는 "라이머가 제주도에 왔을 때인 것 같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라이머는 "연애하다가 잠깐 싸운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안현모는 "싸운 게 아니라 제가 모든 걸 없던 일로 하자고 했었다. 싸운게 아니라 그냥 정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라이머는 "그 때 싸우고 안현모가 제주도로 출장을 가서 제가 얘기도 안하고 제주도로 갔다"며 "지금도 싸우면 안현모가 '그 때 제주도 때 받아주지 말았어야 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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