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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딸·톱모델 딸, 얼마나 자랑스러우면? 톱스타도 셀럽도 '딸바보'되긴 마찬가지네![SC이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0 20:16 | 최종수정 2022-10-10 20:2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톱스타에 셀럽도 '딸바보' 되긴 마찬가지다.

90년대를 풍미했더 유명 프로듀서 김창환이 딸 자랑에 나섰다.

김창환은 최?V 자신의 개인 계정에 "막내딸이 정해인과 MC를 보게되어 정말 오랜만에 부국제에 왔다"란 글을 게재했다.

김창환은 가수 김건모, 박미경, 노이즈, 클론 등을 발굴한 빅스타. 그래도 미스코리아 진인 딸이 무대에 서는 모습에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나보다.

김창환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2019년 미스코리아 진인 김세연이 붉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아름다움을 뽐내는 모습. 김세연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에서 정해인과 함께 MC를 맡았다.

한편 '딸바보'라면 이동국도 만만치 않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이 딸 재시에게 기획사 러브콜이 많이 온다며, 앞서 방송에서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재시를 위해 새로 이사간 집에 작은 노래방까지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층간소음을 방지하려고 작지만 방음벽도 직접 다 설치했다"며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이러한 아빠의 든든한 후원 덕분일까. 재시는 벌써 파리와 밀라노 패션쇼를 통해 정식 모델 데뷔를 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생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 2013년생 쌍둥이 딸 이설아-이수아, 2014년생 막내아들 이시안을 뒀는데, 그중 재시는 빼어난 미모로 이후 연예계 데뷔가 예상되는 '비주얼' 완성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김창환, 이동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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