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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만 1억…엄지원, '작은 아씨들' 착장에 "비싼 거 많이 해서 망가졌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0-10 17:26 | 최종수정 2022-10-10 17:2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지원이 '작은 아씨들' 속 원상아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서는 최근 ''작은 아씨들' 속 화려한 원상아 스타일링 전격 분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엄지원은 tvN '작은 아씨들' 속 원상아의 착장들을 하나하나 공개했다. 엄지원은 우아한 빌런 원상아 역을 소화하기 위해 특히 의상과 주얼리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고. 귀걸이, 팔찌, 반지 등을 모두 화려하게 착용한 엄지원은 "오늘의 총 주얼리 착장 금액은 1억 정도 된다. 하지만 가드가 오지 않았다. 저희 팀이 아주 믿을만한 팀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극중 남편 박재상과의 웨딩링 가격도 1166만 원이었다.

화려한 의상에 맞는 화려한 꽃무늬 반지는 3650만 원. 귀걸이는 3080만 원이었다. 그에 비해 가격대가 낮은 800만 원대 팔찌에 대해서는 "하도 비싼 걸 많이 해서 그렇게 충격적인 가격이 아니네. 굉장히 건방져졌다. 우리 되게 망가졌어 사람들이"라며 웃었다.

주얼리 착장 가격이 총 1657만 원일 때도 있었다. 이를 들은 엄지원은 "적당하다 가격이. 좀 싼 거 아니냐. 억 정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건방져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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