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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지원이 '작은 아씨들' 속 원상아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화려한 의상에 맞는 화려한 꽃무늬 반지는 3650만 원. 귀걸이는 3080만 원이었다. 그에 비해 가격대가 낮은 800만 원대 팔찌에 대해서는 "하도 비싼 걸 많이 해서 그렇게 충격적인 가격이 아니네. 굉장히 건방져졌다. 우리 되게 망가졌어 사람들이"라며 웃었다.
주얼리 착장 가격이 총 1657만 원일 때도 있었다. 이를 들은 엄지원은 "적당하다 가격이. 좀 싼 거 아니냐. 억 정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건방져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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