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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12인 파티 던전 등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10-10 10:24 | 최종수정 2022-10-10 10:24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12인 파티 던전과 비밀 던전 등 신규 콘텐츠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에선 12명의 다수 인원이 협공하는 대형 파티 던전 '봉인: 폐허가 된 신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소환사들은 어둠이 지배해 폐허가 된 아르가스 신전에서 부활한 거신상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며 강렬한 협동 플레이의 쾌감을 즐길 수 있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기존 파티 던전 내 별도로 오픈 되는 봉인 메뉴를 통해 도전할 수 있으며, 거신상을 물리치면 보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6성 레이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장비와 의상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보다 긴밀한 유저간 협력을 요구하는 3인 협동 콘텐츠 '비밀 던전'도 추가된다. 비밀 던전은 소환수가 모이는 신비한 마력의 섬인 세루리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대규모 업데이트에 발맞춰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마을 NPC인 리자드맨을 통해 입장 가능한 '리자드맨 탐색 본부'에서 탐험대를 꾸려 원하는 재료 탐색에 파견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다양한 채집 및 채광 아이템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보유한 4, 5성 소환수 중 희망하는 소환수의 재획득 가능성을 높여주는 '제단의 축복'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보다 편하게 룬 세팅과 교체가 가능한 '룬 프리셋'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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