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닉쿤, '태국 대저택' 완전 거짓은 아니었네! 할머니 소유, 본인 집은 공개된 적 없어('구해줘 홈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0 09:14 | 최종수정 2022-10-10 09:1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닉쿤이 본인의 태국 대저택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닉쿤이 인턴코디로 출연해 발품대결에 나섰다.

이날 코디들은 닉쿤의 태국 집을 언급했다. 자료로 제공된 사진 속 집은 딱 봐도 외관부터 남다른 크기를 자랑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오리엔탈 스타일의 럭셔리한 분위기다.

다만 닉쿤은 "그 공개된 집은 할머니 댁이고 진짜 집은 공개된 적이 없다"고 해명, "한국 집도 공개된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코디들은 "더 커서 공개를 못 하냐" "모든 방이 풀빌라라고 하더라" "24층 통으로 쓴다더라"고 몰아갔으나, 닉쿤은 "평범한 아파트"라고 해명했다.

이어 자신의 친형과 양세찬의 공통점이 많다며 "우리 형의 이름도 '닉찬'이고, 양세찬과 동갑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매물을 살펴보다가 닉쿤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신혼여행을 떠났던 것을 회상했다.

닉쿤은 매물로 나온 화성시 아파트의 안방을 두고 허니문 분위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닉쿤은 "허니문 가봤냐"는 의심에 잠시 당황, 곧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때 가봤다"고 해명했다. 그는 '우결' 당시 가상 아내였던 빅토리아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77회에서는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7개월 아들과 반려견이 분리해서 지낼 수 있는 집을 찾는 3인 가족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MBC '구해줘! 홈즈'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