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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 MC 조세호가 첫 게스트인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이상형'으로 유병재를 추천한다.
한편, 이날 네 사람은 과거 '도깨비'가 나왔다는 수상한 마을을 찾아간다. 이곳에는 아무도 상상 못한 뜻밖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었고, 처음에는 오싹해 하던 네 사람은 가슴 깊이 감동을 느꼈다. 이곳을 방문한 뒤 차태현은 "충격적이었습니다"라고, 조세호는 "가슴이 먹먹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 역시 "정말 좋은 추억을 가져간다"며 감회에 젖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