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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장미의 전쟁' 미스 이탈리아의 충격 사연이 전해진다.
상식 밖의 간섭과 가스라이팅을 일삼던 남자친구는 결국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커로 돌변해 여자친구를 향한 상상 초월하는 집착을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최근 '장미의 전쟁'을 통해 스토킹 피해 경험을 고백했던 이상민은 "비열함의 끝이다. 비열한 수를 다 가졌다"며 더욱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여자친구를 향한 음해는 물론, '염산 테러'를 하겠다며 협박까지 한 남자친구의 행동에 출연진은 경악한다. 위협을 느낀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경찰에 신고하기 이르렀고, 실제로 남자의 집에서 놀랄 만한 무기까지 잇달아 발견되면서, 여자친구 삶에 암흑기가 찾아오는 등 큰 파장을 일으킨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10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