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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유리와 장영란이 과거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몰래 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렇게 서로 다른 깊이와 속도로 연애를 하면서 각자의 마음 속 서운함과 불만이 쌓여가던 중, 리콜남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X 몰래 휴대전화까지 훔쳐보는 일을 저질러 리콜플래너들을 한숨 쉬게 만든다.
휴대전화를 몰래 본 리콜남의 행동에 양세형은 "선을 넘었다. 저는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걸 왜 보냐"고 단호하게 말한다. 하지만 성유리와 장영란은 "몰래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장영란은 "반성한다. 휴대전화는 안 보는 게 낫다. 한 번 보면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고 덧붙여 공감을 유발한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0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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