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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섹시해 보일 때? 김소영, ♥오상진이 어떻게 했길래 "왜 날 유혹하니". 결혼 6년차 '반전 부부' 탄생하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08 23:30 | 최종수정 2022-10-08 23:3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왜 날 유혹하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을 향해 달콤 애정을 과시했다.

김소영은 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남편이 섹시해 보일 때.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톤터치 시간은 지나있고. 남편이 더 자라고 안깨웠다, 애 아침은 내가 먹였다라고 할 때. #왜날유혹하니"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영, 오상진 부부의 딸이 소파에 엎드린 채 TV를 시청 중이다. 또 다른 사진은 녹색 반팔 티셔츠 차림의 오상진이 뒷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이 다 워낙 반듯한 이미지고, 특히 오상진은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소영은 살림을 잘 모르고 자신이 요리를 도맡아하는 것으로 말해왔기에 팬들은 부부의 달콤생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은 '반전 부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갓벽남 상진의 반전 민낯'이라는 자막 등이 이어지면서, 그간 바른생활 사나이로만 보였던 오상진의 리얼 샐활이 펼치질 것을 예고한 것.

이 영상에서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에 대해 "워낙 엄친아로 알려지다 보니까, 제가 살아 보니까 알려지지 않은 면들이 있다"며 "사실은 본인은 한량처럼 살고 싶어 하는 면이 있다"고 폭로, 기대감을 올렸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얻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김소영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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