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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건물주' 장성규가 3년째 늘어난 삼각팬티를 입고 있다? 아내가 가장 무서울 때는 "돈 쓸 때" 폭로('미운 우리 새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08 22:37 | 최종수정 2022-10-08 22:38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5억 건물주에 억대 외제차를 몰면서 늘어난 삼각팬티는 3년째 입는다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를 향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성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장성규는 늘어난 삼각팬티를 3년 동안 입고 있다면서도 아내가 가장 무서울 때를 "돈 쓸 때"라고 꼽는다.

이어 장성규는 "카드 명세표를 보면 아내가 돈을 넉넉하게 쓰는 편"이라며 아내가 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 비용을 쓴 사실까지 낱낱이 밝혀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앞서 장성규는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지난 3년간 고생했다며 차를 바꿔준 나의 기획사. 차가 너무 멋져서 진짜 연예인이 된 것 같다. 연예인 병 재발, 감사해요 열심히 일할게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장성규의 차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이며, 약 1억 6000만 원 대.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했고,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4층 규모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장성규는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MBC FM 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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