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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차인표 팔짱 꼭 끼고 데이트...결혼 28년차 잉꼬부부 "존경스러운 남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0-08 15:57 | 최종수정 2022-10-08 15:5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데이트 중인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부부. 이때 달달한 눈빛, 팔짱을 꼭 끼는 등 애정 가득한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신애라는 "가족안에선 일상이 되어 감사한 줄, 대단한 줄 모르고 지나가는 일들이 참 많지요. 가끔은 일부러라도 되새기며 살아야 할 거 같아요"라면서 "물론 이어서 더 잘 떠오르는 단점들은 잠시 접어두어야겠지요"라며 웃었다. 그는 "오늘은 남편의 존경스러운 점들을 생각해봤어요"라면서 "첫째, 매일 운동한다. 둘째, 매일 아침저녁 부모님께 안부를 여쭌다. 셋째,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애라는 "남편의 세 번째 소설이 출간되었어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드는지 창의력 없고, 글 못쓰는 저는 신기 할 따름이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인표와 신애라는 지난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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