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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가족안에선 일상이 되어 감사한 줄, 대단한 줄 모르고 지나가는 일들이 참 많지요. 가끔은 일부러라도 되새기며 살아야 할 거 같아요"라면서 "물론 이어서 더 잘 떠오르는 단점들은 잠시 접어두어야겠지요"라며 웃었다. 그는 "오늘은 남편의 존경스러운 점들을 생각해봤어요"라면서 "첫째, 매일 운동한다. 둘째, 매일 아침저녁 부모님께 안부를 여쭌다. 셋째,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애라는 "남편의 세 번째 소설이 출간되었어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드는지 창의력 없고, 글 못쓰는 저는 신기 할 따름이네요"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