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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함소원이 옷 바느질을 하며 딸 교육비를 걱정했다.
함소원은 "전 지금 차 마시며 과일 디저트 먹으며 바느질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상황을 전했다.
이어 "혜정이 방콕 겨울 영어 캠프를 신청하고 나니 이제야 선배 언니들이 '애들 학비 장난 아니다'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이제야 저도 현실 학부모에 동참한 듯 합니다"라고 했다.
함소원은 "우리 아낄 수 있는 건 열심히 아끼고 애들 교육 잘 시켜봐요~^^ 애들이 잘 따라와주면 그걸로 행복하잖아요"라며 육아맘들에게 공감을 구했다.
또 "영어캠프 정보는 작년에 가봤다고 미코 선배 언니가 추천해주셨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방콕으로 정했어요. 방학 때마다 가야하니 좋은 정보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지난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해 위로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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