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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경기를 앞두고 다른 때보다 이승엽 감독을 10분 일찍 호출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를 앞두고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과 '메이저리그 투수' 김선우 해설위원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승엽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정의윤을, 김선우 해설위원은 '1선발' 심수창을 앞세웠다고.
바로 정의윤의 홈런과 심수창의 1승 중 누가 먼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걸고 진 사람이 전 스태프의 회식을 쏘기로 한 것이다. 이에 김선우 해설위원은 "심수창 선수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최강 몬스터즈가 파주 챌린저스에 이어 성남 맥파이스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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