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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무후무 '기습 낙오'를 당한 김종민이 제대로 된 일탈을 예고한다.
하지만 의심도 잠시, 무사히 열차에 탑승한 다섯 남자는 멤버들과 함께 떠나는 '시즌4' 첫 기차 여행에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이들은 즐겁게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대학교 MT 못지않은 텐션을 뿜어낸다고.
그러던 중 멤버들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제작진이 돌연 열차에서 하차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새벽 기차 위에 덩그러니 남겨진 멤버들은 유유히 손을 흔들며 떠나가는 제작진의 모습을 창밖으로 바라보며 제대로 '멘붕' 상태가 됐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는 9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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