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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소유진이 인테리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복팀에서는 배우 소유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격한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20년째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말한다.
김호영은 소유진의 첫인상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소유진은 전지현, 한채영과 함께 동국대 3대 여신으로 대학에 들어갔을 때부터 이미 스타였다."라고 말한다. 소유진 역시 '김호영이 20년 전에도 텐션이 좋았냐'는 질문에 "이렇게 텐션이 높은데 안 미운 친구는 김호영이 처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소유진과 김호영은 성남시 분당구로 향한다. 올해 준공된 다가구 주택으로 남편 직장까지 차량 15분이 소요되는 직주근접 매물이라고 한다. 김호영은 이번 매물의 가장 큰 장점으로 넓고 환한 거실 밖으로 약 9.7m의 야외 베란다가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주방을 살펴보던 소유진은 "우리 집 아이들은 성격도 입맛도 모두 달라 힘들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김호영은 "아이들이 나를 되게 좋아한다. 이유는 엄마, 아빠한테서 보지 못한 텐션 때문이다."라고 말한 뒤, "육아맘들이여! 텐션을 끌어 올렷~"이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아이와 반려견이 모두 행복해지는 전셋집 찾기는 9일 밤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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