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부부들의 전성시대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이들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
|
두 사람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접수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소이현은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고정 MC로 활약 중인 인교진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소이현은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이어트로 마음고생을 했는데, (인교진이) 항상 예쁘다고 말해줬다"는 일화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장식했다. 또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을 운영 중인 이들은 육아 고민들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대중과 한층 가깝게 소통 중이다.
|
이 외에도 건강·경제 테마 정보쇼 tvN STORY '프리한 닥터M'의 동반 MC로 활약한 오상진과 김소영은 '엘리트 부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똑 부러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동상이몽2'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함께하게 된 오상진과 김소영이 과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