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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적” 힐러리 스웽크, 48살에 첫 임신..쌍둥이 엄마 된다 [SC할리우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0-06 08:29 | 최종수정 2022-10-06 08:37


힐러리 스웽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배우 힐러리 스웽크가 48세에 쌍둥이 예비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스웽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기적과도 같다. 믿을 수 없다"며 생애 첫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그는 "오랫동안 원했던 임신이다. 나는 엄마가 된다.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의 엄마가 된다"며 "이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힐러리 스웽크는 필립슈나이더와 2016년에 열애를 시작, 2018년 8월에 결혼했다.

1992년 데뷔한 힐러리 스웽크는 아카데미상 2회, 골든 글로브상 2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2회, 미국 배우 조합상 1회 등 여러 상들을 수상했다. 1999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첫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통해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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