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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5남매 독박육아를 하는 엄마가 SOS를 보냈다.
선 공개 된 영상에서는 오순도순 모여 블록 놀이하는 남매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 다둥이 육아 팁으로 욕조에서 거품 놀이하는 둘째와 셋째, 다른 한 쪽에서는 분주하게 쌍둥이 목욕하는 5남매 엄마의 생존형 멀티태스킹 육아 현장을 볼 수 있다. 정신없지만 행복은 다섯 배인 가족의 모습인데. 매일 전쟁터 같은 5남매 육아 현장에서 혼이 나간 엄마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동생들과 신나게 기차놀이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가 만든 기찻길을 동생이 망가뜨리자 바로 힘으로 동생을 밀어버리고, 엄마가 보는 앞에서 장난감으로 동생의 이마를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이런 행동 때문에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엄마는 출연 계기를 밝히는데.
어색한 부부 대화 이후 오은영은 "금쪽이 엄마는 현재 SOS 치고 있는 거거든요. 육아로 인해 육아 우울증이 온 경우에는 배우자가 공동 양육자로 실질적인 손이 되어 도움을 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아빠에게 육아를 함께 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한다.
5남매 육아로 말라가는 엄마를 위한 맞춤 솔루션은 과연 무엇인지 오는 7일(금)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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