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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미국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 국내 최초로 독점 공급 계약을 맺는다.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드라마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와 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남길, 차은우, 이다희, 성준 등이 주연을 맡았고, 지난 2021년 가을에 촬영을 시작해, 올해 5월 크랭크업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국내에서는 '티빙', 글로벌에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세계 공급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일랜드' 공급 외에도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 9편의 구작 타이틀을 추가로 판매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