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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3'를 통해 커플이된 이소라가 명품 몸매를 뽐냈다.
앞서 이소라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 얼굴에 떨어져서 피나고 멍들고 난리. 눈에 안 떨어진 걸 감사해야하는데, 사람 심리란...꼬매야할 것 같은데"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처음 스토리 올렸을 때만 해도 내일 병원가면 괜찮겠지 했는데 상처가 깊어서 벌어지고 지혈이 안 된다"며 "점점 어지럽고 속 안 좋아, 오빠(최동환) 놀라서 전화왔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엉엉 났다"고 전했다.
또 이소라는 "응급실로 가서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았다. 약간의 골절이 생겨 부러진 뼈를 꺼내서 보라고 하시는데 못 보겠더라, 사진 찍어서 보여주셨다"며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혹시나 걱정하실까봐 집 오자마자 연락드린다"고 인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