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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어려운걸 해내네요. 웬만하면 피할 고난도 모임인데, 대단한 앤디-이은주 부부다.
이은주는 "염색을 못하고 갔었는뎅. 할머님과 어머님은 제가 빨강머리든 노랑머리든 뭐든 다 예쁘다고 해주십니당. 저엉말 뜻깊은 여행이었어요...!"라며 시어른들의 사랑받는 며느리로서 애교넘치는 멘트를 남겼다.
또 이은주는 부친의 사진을 올리며 "할머니가 내내 칭찬해주신 울아부지"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