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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최규식 PD가 극중 등장하는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왕국'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최 PD는 극중 등장하는 연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왕국'에 대해 "일반적인 리얼 예능보다는 독한 맛, 마라 맛이 강하다. 연애 감정을 집요하게 드러내보는 프로그램이다 저희 드라마의 채리라는 PD가 집요한 구석이 있는데, 독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아랫집 윗집에서 동고동락하는 공식 찐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쫄깃한 필력을 자랑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으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탁월하게 그린 최규식 PD가 의기투합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